북조선 탄도미사일 여러 발 발사 EEZ 밖에 떨어진 듯, 정부 항의

방위성은 30일 오전 6시 13분쯤 북조선 내륙부에서 여러 발의 탄도미사일이 북동쪽으로 발사되어 모두 EEZ, 배타적 경제수역 밖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미국, 한국과 분석 중인데, 그 중 적어도 1발의 탄도미사일의 최고고도는 약 100킬로미터로, 350킬로미터 이상 날아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낙하한 곳은 모두 조선반도 동쪽 부근 일본의 EEZ 바깥쪽의 일본해로 추정되며, 지금까지 피해의 정보는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북조선은 5월 27일,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인공위성 발사에 실패했는데,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올해 7번째입니다.

정부는 “북조선의 행동은 우리나라와, 지역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라며 북조선에 대해 엄중하게 항의하고 강력히 비난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국민의 생명·재산을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미국과 한국 등과 긴밀하게 연계해, 정보의 수집·분석 및 경계·감시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