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 총으로 공격할 수 있는 로봇 개와 AI 탑재 무인기 훈련 공개

중국군은 캄보디아에서 지난 16일부터 캄보디아군과 합동훈련을 하고 있는데, 국영 중국 중앙 TV는 25일 로봇이나 무인기를 사용한 훈련 모습을 보도했습니다.

그 중 병사가 리모컨으로 조작할 수 있는 로봇 개는 보행 동작뿐만 아니라 점프하거나 엎드릴 수도 있고 정찰 영상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무게가 50kg인 대형 로봇 개는 등에 장착된 소총으로 사격할 수 있으며, 병사와 함께 건물 안으로 진입 훈련을 하는 모습이 소개됐습니다.

훈련에서는 AI, 인공 지능을 탑재한 무인기도 사용되고 있고, 무인기가 공중에서 사격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로봇 개와 AI 탑재 무인기는 미군도 훈련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중국도 최첨단 기술에 의한 강화된 군의 전투력을 드러내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국제사회에서는 AI를 사용하여 인간의 관여 없이 표적의 선정이나 공격을 하는 자율형 무기에 대한 우려가 강해져 국제적인 규제를 놓고 논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