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바야시 제약, '홍국' 문제 “공장내 푸른 곰팡이가 배양 단계 혼입” 추정

고바야시 제약의 '홍국(붉은 누룩)' 성분이 포함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한 사람이 신장병 등을 발병한 문제와 관련해, 후생노동성과 국립 의약품식품위생연구소는 피해 보고가 집중됐던 작년 6월에서 8월 사이에 제조된 홍국의 원료를 제공받아 원인 물질의 특정을 추진하고 있었는데, 28일 중간 경과를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고바야시 제약의 오사카 공장과 와카야마에 있는 자회사 공장 모두에 푸른 곰팡이가 존재했음을 확인하고 채취해서 배양한 결과, 피해가 보고된 제품에서도 검출된 "푸베르산"이 확인됐다는 것입니다.

또 '푸베르산' 외에 피해가 보고된 제품의 원료에서 검출된 2종류의 화합물은 '홍국'에서 만들어지는 유용 성분 '모나콜린 K'에 푸른 곰팡이가 섞여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후생노동성과 연구소는 “공장 내의 푸른 곰팡이가 배양 단계에서 혼입돼 ‘푸베르산’ 등의 화합물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푸베르산' 등의 화합물을 쥐에게 투여하는 동물 실험 결과, 현 단계에서 신장 조직에 독성으로 작용한 것이 확인됐다는 것입니다.

후생노동성과 연구소는 계속해서 원인물질의 특정을 추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