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모토 노선버스&철도 5개 사업체, 교통카드 결제 방식 폐지하기로

교통카드를 이용한 운임 결제 방식과 관련해, 구마모토현내에서 노선버스와 철도를 운행하는 5개 사업체는 기기 갱신에 들어가는 비용이 큰 것을 이유로 이르면 올해 중에 이 결제 방식을 폐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중에 신용카드 등의 터치결제 방식을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구마모토현내에서 노선버스와 철도를 운행하는 규슈산코버스, 산코버스, 구마모토덴테쓰, 구마모토버스, 구마모토토시버스 등 5개 사업체로 구성된 '공동경영추진실'이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를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교통카드를 이용한 운임 결제를 지원하는 기기의 갱신 시기가 가까워져 검토를 진행한 결과, 갱신을 위해서는 5개 업체 총합 12억여 엔이라는 큰 비용이 들어, 이러한 이유 등으로 이르면 올해 중에 교통카드를 이용한 운임 결제 방식을 폐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비용을 절반 정도로 아낄 수 있는 신용카드 터치결제 지원 기기를 올해 중에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공동경영추진실'은 교통카드를 이용한 결제방식을 도입한 교통사업체가 이를 폐지한 경우는 들어본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공동경영추진실'의 다카타 스스무 실장은 "이용자분들께는 불편을 끼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해해 주실 수 있도록 정중히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