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성, 여객기 트러블 잇따라 일본항공 사장에게 엄중 주의

5월에 들어 일본항공에서는 여객기가 유도로의 정지선을 크게 넘어 멈추거나, 여객기 2대의 날개가 서로 부딪히는 등의 트러블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성은 27일 일본항공의 돗토리 미쓰코 사장을 불러 엄중 주의했습니다.

일본항공에 관해서는 지난 10일 후쿠오카공항에서 여객기가 활주로 앞 유도로의 정지선을 크게 넘어 멈추는 트러블이 발생했고, 지난 23일에는 하네다공항 주기장에서 나란히 이동 중이던 여객기 2대의 날개가 서로 부딪히는 트러블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달에는 여객기의 기장이 미국에 도착한 뒤 체재 중이던 호텔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워, 현지 경찰의 구두주의를 받았고 이 기장이 탑승할 예정이었던 하네다행 항공편이 결항하는 등, 트러블이 잇따랐습니다.

국토교통성 항공국장은 돗토리 사장에게 “높은 ​​긴장감을 갖고 안전성 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을 엄중 주의한다”라고 말하고 문서를 건네주었습니다.

이에 돗토리 사장은 “강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자신이 책임감을 갖고 리더십을 발휘해 재발 방지책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토교통성은 일본항공에 대해 오는 6월 11일까지 재발방지책을 마련해 보고하도록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