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아 성장에 맞춰 늘어나는 새로운 '심장 패치' 개발

선천적으로 심장 등에 나있는 구멍을 막는 수술을 받은 '선천성 심질환' 환아는 구멍을 막는 '심장 패치'라는 시트를 성장에 맞추어 바꾸는 수술을 해야 했는데, 오사카의 대학 등이 환아의 성장에 맞추어 늘어나는 새로운 '심장 패치'를 개발해, 다음 달부터 의료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심장 패치는 오사카의과약과대학과 후쿠이현의 섬유 제조업체, 그리고 도쿄에 위치한 섬유 제조 대기업이 공동으로 개발했습니다.

올해부터 공적 보험 적용 대상이 되어, 다음 달 12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는 데 맞추어 27일 도쿄 지요다구에서 기자 회견이 열렸습니다.

이 패치를 개발한 오사카의과약과대학의 네모토 신타로 교수는 “판매하는 책임과 긴장감을 느낀다"며 "아이들의 재수술을 없애는 동시에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제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합성수지 등으로 만들어진 기존 패치는 신축성이 없어 환아의 성장에 맞추어 패치를 교체하기 위해 이르면 2년 후 재수술을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새롭게 개발된 패치는 성장에 맞추어 늘어나도록 그물 모양으로 짠 실로 만들어져 있어 면적이 약 2배까지 늘어나고 소재도 신체 조직이 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재수술이 필요하지 않게 됩니다.

개발 회사는 판매 개시 후에도 이 패치를 사용한 수술을 받은 사람을 5년간 추적 조사해 안전성 등을 확인하는 동시에 미국 FDA, 식품의약품국의 승인을 목표로 세계 시장에도 판매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