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중한 정상회의 27일 개최, '인적교류' 촉진 통해 상호이해 증진 목표

기시다 수상이 26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한국 서울을 방문해 27일 약 4년 반만에 열리는 일중한 3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일중한 3개국 정상회의에는 기시다 수상과 중국의 리창 총리,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합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3개국 사이의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기 위해 대학간 교류나 관광을 통한 '인적교류'를 더한층 촉진하고 내년부터 2년간을 '문화교류년'으로 지정할 것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또 지역정세에서는 북조선의 비핵화와 조선반도의 안정이 3개국의 공통이익임을 재차 확인하고 기시다 수상이 납치문제의 즉각적인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경제분야에서는 2019년 이후 협상이 중단된 3개국의 자유무역협정, FTA의 미래상에 대해 기시다 수상이 높은 단계의 규율을 포함해 솔직한 의견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전할 예정입니다.

기시다 수상은 출발 전 기자단에게 “지난번 일중한 정상회의 이후 정세가 변화한 가운데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큰 책임을 지닌 3개국 정상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의 방향성과 국제사회에 관련된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흉금을 터놓고 솔직하게 의견을 교환해, 미래지향적인 실무 협력에 뜻을 같이하고 싶다"며 "의장인 윤대통령과 연대해 정상회의를 성공시키고 일중한 프로세스의 재활성화로 이어지게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