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네다공항 주기장에서 일본항공 항공기끼리 주익 접촉 부상자 없어

23일 오전 7시 반쯤 하네다 공항의 주기장에서 신지토세 공항행 일본항공의 여객기와 주기장에 들어가려고 한 다른 일본항공의 여객기의 주익이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일본항공에 따르면 이 여객기 2대는 당시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어 출발하는 기체는 견인하는 차량에 밀려 뒤쪽으로 진행하고, 다른 기체는 전진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이 두 기체의 주익의 선단부분이 접촉해 양쪽 모두 손상이 확인됐습니다. 이 사고에 의한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신지토세 공항행의 기체에는 승객과 승무원 328명이 타고 있었는데 기체 정비를 위해 이 항공편은 결항됐습니다.

또 다른 기체는 승객이 탑승하기 전에 기체 변경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연됐습니다.

주기장에서 항공기끼리 접촉하는 사고는 요즘 잇따르고 있는데, 1월에는 신지토세 공항에서 대한항공기가 캐세이퍼시픽 항공기에 접촉했었고, 2월에도 오사카 공항에서 젠니쿠, 전일본공수의 여객기끼리 날개가 접촉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