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금리, 약 11년 만에 1%까지 상승

22일 채권시장에서는 장기금리의 대표적 지표인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오후 거래에서 1%까지 상승했습니다.

장기금리가 1%대가 된 것은 2013년 5월 이후 약 11년 만입니다.

국채는 가격이 떨어지면 금리가 상승하는 관계에 있습니다.

22일 채권시장에서는 일본의 국채를 매도하는 움직임이 강해져 장기금리의 대표적 지표인 10년 만기 국채의 수익률이 오후 2시쯤 1%까지 상승했습니다.

일본은행이 금융정책의 정상화를 앞당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데다, 미국의 조기 금리 인하 관측이 어느 정도 후퇴해 미국의 장기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이에 연동하는 형태로 일본의 국채를 매도하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시장관계자는 “이달 들어 일본은행이 국채 매입을 감액한 것이 재차 인식돼 금리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며,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이 조기 추가 금리 인상과 국채 매입을 더욱 감액하는 등 금융정책 정상화로 움직이는 것이 아닌가 하는 관측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