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정상회의' 선언 채택, “AI 개발 기업에 특별 책임”

AI=인공지능의 안전한 활용과 통제 방식 등에 대해 각국 정상들이 논의하는 국제회의 'AI 정상회의'가 온라인 형식으로 열려, 최첨단 AI 개발 기업에 특별한 책임이 있다고 명기한 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이번 'AI 정상회의'는 한국이 'AI 안전 정상회의'를 지난해 개최했던 영국과 함께 주최해, 각국 정상과 AI 관련 기업 대표 등도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 형식으로 열렸습니다.

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AI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가짜정보와 디지털 격차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며,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사회 안정과 민주주의가 훼손되지 않도록 AI의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회의에서는 AI의 안전한 활용과 통제 방식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져, '서울 선언'이 채택됐습니다.

선언에는 최첨단 AI를 개발하는 기업에 특별한 책임이 있다고 명기됐으며, AI의 활용으로 세계적인 난제를 해결하고 선진국이나 개발도상국과 관계없이 누구나 AI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해 갈 것 등이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