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공명 양당 간부, 중국 공산당 중앙대외연락부장과 회담 조정

자민·공명 양당의 간부는 다음 주 일본을 방문하는 중국 공산당에서 대외교류를 담당하는 중앙대외연락부장과 회담하는 방향으로 조정 중입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에서 대외교류를 담당하는 중앙대외연락부 책임자인 류젠차오 부장은 자민·공명 양당의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합니다.

그리고 29일 자민당 모테기 간사장과 공명당 야마구치 대표 등 양당 간부와 회담하는 방향으로 조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양당과 중국공산당과의 교류는 1년에 한 번 정도 열렸던 '일중여당교류협의회'가 2018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는데,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씨가 중국을 방문해 최고지도부와 회담했을 때, 교류를 재개하기로 뜻을 같이 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회담에서는, 정당 간 교류 재개를 놓고 의견을 교환할 전망입니다.

또, 류젠차오 씨는 가까운 장래, 중국 외교 부문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는 견해도 있어, 일중 간에 다양한 현안이 놓여 있는 가운데 관계 구축을 도모하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