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기업 임금 상승률 5.58%

올해 춘투에서 대기업의 임금 인상률은 5.58%로 작년 대비 약 1.6%포인트 웃돌았습니다.

올해 춘투와 관련해 일본경제단체연합회, 게이단렌은 종업원 500명 이상의 대기업을 대상으로 타결 상황 등을 조사하고, 20일, 1차 집계로 89개 사의 결과를 공표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정기 승급분에 기본급을 더한 한달 임금의 인상액은 평균 1만 9480엔으로, 지난해 1차 집계를 6370엔 웃돌았습니다.

인상액은 기록이 남아 있는 최종 집계와 비교해 현행 집계 방법으로 바뀐 1976년 이후 가장 많이 상승했습니다.

또한 임금 인상률은 5.58%로, 약 30년 만에 높은 수준을 기록했던 작년보다 1.6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임금 인상률이 5%대가 된 것은 최종 집계와 비교해 1991년 이래입니다.

업종별로 보면 16개 업종 중 '철강'과 '기계금속' 등 15개 업종에서 임금 인상률이 작년을 웃돌았습니다.

기자회견한 게이단렌의 닛타 히데시 노동정책 본부장은 "인재를 정착시킨다는 관점에서 임금 인상과 기본급을 인상한 기업 경영자도 늘어났다"면서 "작년에 분위기가 바꼈고 올해 한층 더 가속화됐지만, 이러한 움직임을 확실하게 이어감으로써 임금 인상이 일본에 있어 당연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