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 등산일 사전 예약, 통행료 결제 시스템 접수 개시

후지산의 등산객 수를 관리하기 위해 야마나시현이 사전에 등산 날짜를 예약하고 통행료를 결제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 20일부터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후지산의 환경 보전과 안전 대책을 위해 야마나시현은 올 여름 시즌부터 등산객의 상한을 하루에 4000명으로 하고, 1명 당 2000엔의 통행료 지불을 의무화합니다.

혼란을 피하기 위해 야마나시현은 사전에 등산 날짜를 예약하고 통행료를 결제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 20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오전부터 시스템을 통해 예약이 시작된 한편, 야마나시현에 전화 문의도 잇따르면서 야마나시현 직원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받는 것 등을 설명했습니다.

새로운 예약 시스템은 환경성과 야마나시현, 시즈오카현이 운영하는 홈페이지 '후지 등산 오피셜 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산장에서 숙박할 것인지 당일치기인지를 선택한 후, 등산 날짜와 결제 방법 등을 입력하고, 당일 필요한 QR 코드를 받습니다.

등산하기 전날까지 예약할 수 있고, 야마나시현은 시스템 예약 없이 당일 방문하는 등산객들도 상정해, 예약 범위는 하루에 등산객 상한 4000명 중 3000명으로 정했습니다.

야마나시현 후지산 보전 관광 에코시스템 추진 그룹의 이와마 가쓰히로 추진감은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안전하고 쾌적한 후지산 등산을 즐겨주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