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위원장 "파리대회 통해 평화 개념을 세계에 알리겠다"

파리 패럴림픽 개막까지 20일로 100일 남았습니다.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 IPC 위원장은 국제정세가 긴박해지고 가운데 대회를 통해 “평화의 개념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다”고 호소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으로 패럴림픽이 개최되며, 22개 종목, 549개 세부 종목으로, 최대 44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전망입니다.

파슨스 IPC 위원장은 14일 NHK 인터뷰에서, 중동 정세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국제 정세가 긴박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회가 개최되는 의의에 대해 “패럴림픽은 스포츠를 통해 인류를 하나로 만들기 위한 세계적인 이벤트라고 생각한다"면서 "파리 대회를 통해 평화의 개념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고, 바로 그것이야말로 이번 대회에서 달성하고 싶은 것 중의 하나"라고 호소했습니다.

파리 패럴림픽은 12일간 열리며, 우크라이나 군사 침공을 이어가고 있는 러시아와 동맹국인 벨라루스 국적을 갖고 있는 선수는 국가나 국기를 사용할 수 없으며 '중립적인 입장의 개인 자격'에 한해서만 선수 참가가 인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