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 제거 선행' 일본의 기술로 개발도상국의 과제 해결

일본의 선진 과학기술을 개발도상국의 과제 해결에 활용하기 위해 외무성이 ODA, 정부개발원조를 적극 활용할 방침인 가운데 우선 지뢰 제거 작업에 AI와 드론 기술을 가장 먼저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과학기술 외교 활용을 검토하는 외무성의 전문가회의는 제언을 마련해, 지난 16일 가미카와 외상에게 직접 전했습니다.

제언에서는 일본의 선진 과학기술을 개발도상국의 과제 해결에 이용하기 위해 ODA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환경과 에너지, 방재, 평화 구축 등의 분야를 꼽았습니다.

가미카와 외상은 “우선 지뢰 대책 분야에서 가장 먼저 실현해 갈 것”이라고 말해, 지뢰 제거에 가장 먼저 임할 방침을 나타냈습니다.

일본은 지금까지 캄보디아 등에서 지뢰 제거에 임했던 경험이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 기업이 AI와 드론 기술을 사용한 지뢰 제거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우크라이나를 비롯해 해외의 기대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해외에서 구축한 노하우를 국내로 환원해, 새로운 기술혁신에 살리는 구조도 구축할 방침입니다.

일본의 ODA 예산은 2024년도에는 5650억엔으로, 절정기의 절반 정도로 줄어, 외무성은 ODA의 효과적인 사용법에 대해 계속해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