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월의 GDP 연율 -2.0%로 2분기 만의 마이너스, 개인 소비 등 감소

내각부가 16일 발표한 금년 1월부터 3월까지의 GDP 국내총생산의 속보치는, 물가 변동을 제외한 실질 성장률이 지난해 10월에서 12월까지의 전분기에 비해 마이너스 0.5%였습니다.

이것이 1년간 계속됐을 경우의 연율로 환산하면 마이너스 2.0%로, 2분기 만의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항목을 보면 '개인 소비'는 전분기에 비해 마이너스 0.7%였습니다.

자동차업체가 인증취득의 부정에 따라 자동차의 생산과 출하를 중단한 것 등이 소비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개인 소비'의 마이너스는 4분기 연속으로, 리먼쇼크인 2008년부터 2009년에 걸쳐 마이너스가 4분기 계속됐을 때 이래의 기록입니다.

'수출'도 5.0%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상 수출에 계상되는 외국인 여행자의 일본 국내에서의 소비는 늘었으나, 인증 취득의 부정 등에 따라 자동차의 수출도 침체했습니다.

기업의 '설비투자'도 마이너스 0.8%였습니다.

한편 정부의 '공공투자'는 작년도 추경예산 집행이 진행됨에 따라 플러스 3.1%, '주택투자'는 마이너스 2.5%였습니다.

또 작년도 1년간의 GDP는 전년도에 비해 성장률이 실질 플러스 1.2%, 명목도 플러스 5.3%로 모두 3년 연속 플러스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