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하라 잇페이 전 통역, 6월 4일 기소내용 인정할 전망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계좌에서 부정송금을 했다며 미국 수사 당국에 기소된 오타니 선수의 전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 피고가 다음 달 4일에 열리는 죄상인부 심리에서 기소 내용을 인정할 전망입니다.

미즈하라 잇페이 피고는 오타니 선수의 계좌에서 약 1700만 달러, 일본엔으로 약 26억 엔을 부정송금했다며 은행 사기 혐의와 허위 소득신고를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미즈하라 전 통역은 검찰과의 사이에서 죄를 인정하는 것과 그 대가로 형을 경감하는 사법거래에 합의하고 있어 14일 로스앤젤레스의 법원에 출정하여 형식적인 절차에 임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법무부는 15일, 다음 달 4일 미즈하라 전 통역의 죄상인부 심리를 열어 이 자리에서 기소 내용을 인정할 전망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 후, 공판심리는 크게 생략되어 양형 일정이 설정되는데, 법무부는 미즈하라 전 통역에 대한 형의 선고는 수 개월 뒤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