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의 방일 외국인여행자 2개월 연속 300만 명을 넘어

일본정부관광국에 따르면 지난 4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는 추계로 304만2900명으로, 1개월로서는 역대 최다를 기록한 3월에 이어 2개월 연속 3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엔약세가 진행되고 있는 것,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방일 수요가 높아진 것과, 동남아시아와 중동에서 이슬람교 금식성월인 라마단이 끝나는 데 맞춰 해외여행 수요가 높아진 것 등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나라와 지역별로 보면, 한국이 66만120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중국이 53만 3600명, 타이완이 45만 9700명,미국이 22만 8900명 등입니다.

일본정부관광국은 “조사를 실시한 23개 나라와 지역 중 14개 나라와 지역에서 4월로서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 특히 한국이나 인도네시아, 미국 등으로부터의 방일객의 증가가 전체를 끌어올리는 요인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달 출국한 일본인은 코로나19 유행 직전인 2019년 동월보다 약 46% 적은 88만 8800명으로, 엔약세 등을 배경으로 회복이 늦어지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