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조선 김정은 총비서 무기 제조 현장 시찰 러시아 등 수출 관련인듯

북조선 국영 조선중앙TV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가 14일 '전술미사일'의 이동식 발사대 등의 제조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그 중 이동식 발사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반년 동안 제조된 것이 새로 부대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적어도 수십 대의 이동식 발사대가 줄지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김 총비서가 계획을 달성하면 “군 전쟁 준비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비서는 이달 12일까지 이틀 동안 군수산업을 담당하는 '제2경제위원회' 산하에 있는 군수기업을 잇따라 시찰하고 다연장 로켓포 발사대와 신형 저격총 등의 제조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동정에 대해 한국의 통신사 연합뉴스는 김 총비서가 미국과 한국에 적대적인 메시지를 내놓지 않은 것도 거론하며 러시아 등에 대한 수출을 염두에 두고, 충분히 무기를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과시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