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손보사 보험료 담합 문제, '단체용보험'도 조사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기업용 보험의 보험료를 사전에 담합한 문제를 두고 스즈키 금융담당상은 기업 종업원용 보험인 '단체용보험'에 대해서도 가격 담합이 행해지지 않았는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보험'을 통해 기업용 화재보험을 공동으로 인수한 대형 손해보험사 4개 회사는 인수시에 기업용 보험료를 사전에 담합했다는 이유로 작년 12월에 금융청으로부터 보험업법에 근거한 업무 개선 명령을 받았습니다.

이 문제를 두고 스즈키 금융담당상은 14일의 각의 후 기자회견에서 4개 회사가 취급하고 있는 기업 종업원용 보험인 '단체용보험'에 대해서 "금융청으로서는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실태 파악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해, 보험료의 가격 담합이 행해진 것은 아닌지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스즈키 금융담당상은 "손해보험사 업무의 적절성이라는 관점에서 조사를 통해 판명된 사실과 각 손해보험사가 추진하고 있는 업무개선계획의 진척 상황 등을 참고해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해, 부적절한 점이 있을 경우 금융청으로서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