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모토 아소에서 유람 중이던 헬기, 불시착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13일 정오경 구마모토현 아소시 구로카와에서 유람 비행 중이던 헬기가 공터에 불시착했습니다.

불시착시 강한 충격이 있었던 것으로 보여, 탑승 중이던 조종사 1명과 남녀 승객 2명이 척추와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크게 다쳤습니다.

또 기체는 다리 부분과 뒷부분이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헬기는 13일 오전 11시 40분쯤, 아소시 구로카와에 있는 관광 시설, '아소 커들리 도미니언' 이착륙장을 출발한 뒤, 또다시 이착륙장으로 돌아가기 위해 비행 중이었습니다.

그 때, 기체 뒷부분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고, 엔진 회전 수가 줄어들어, 불시착을 시도했습니다.

국토교통성은 항공사고에 해당되는 만큼, 국가운수안전위원회는 앞으로 사고조사관 3명을 현지에 파견해 자세한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