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바사당' 사무소 등, 선거 방해 혐의로 압수 수색

4월에 실시된 중의원 도쿄 15구의 보궐선거에서 정치단체인 '쓰바사당' 진영이 확성기 등을 사용해 다른 진영의 선거활동을 방해했다며 경시청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도쿄 지요다구에 있는 해당 단체 사무소 등에서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정치단체인 '쓰바사당'의 네모토 료스케 간사장(29)과 구로카와 아쓰히코 대표(45)의 자택과 지요다구에 있는 단체 사무소 등에 대해 압수 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4월 28일에 투표가 실시된 중의원 도쿄 15구의 보궐선거 기간 중, 입후보한 네모토 간사장의 진영이 장시간에 걸쳐 확성기 등으로 다른 진영의 연설을 들을 수 없게 하거나 유세차량을 쫓아다니는 등, 다른 진영의 선거 활동을 방해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쓰바사당'은 고시일인 4월 16일에 도쿄 고토구 JR가메이도역 앞에서 다른 후보자가 유세했을 때에 차량 경적을 울리는 등 연설을 들을 수 없도록 한 행위가 선거 방해에 해당하는 것이라며, 경시청으로부터 경고를 받았었습니다.

경시청에는 다른 여러 진영으로부터도 선거 방해를 받았다는 신고가 있어 피해 신고가 수리된 것도 있습니다.

선거 진영이 연설을 방해한 혐의로 강제수사를 받은 것은 이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