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상, SNS에 올라온 호위함 동영상 관해 "상당히 심각하다"

해상 자위대 기지에서 호위함을 드론으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이 SNS에 올라왔는데, 실제로 촬영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밝혀진 데 대해 기하라 방위상은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기지 등의 경비 체제를 강화할 생각임을 밝혔습니다.

지난 3월, 가나가와현 해상 자위대 요코스카 기지에 정박 중이던 호위함 '이즈모'를 상공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이 중국의 동영상 공유 웹사이트 등에 올라왔는데, 방위성이 9일, 실제로 촬영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 결과를 공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기하라 방위상은 10일 각료회의 후, 기자단에게 “드론으로 인해 방위관계 시설에 위해가 가해졌을 경우, 일본 방위에 중대한 지장을 줄 수도 있는 만큼, 이번 분석 결과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속히 고도의 대응 기재 도입 작업을 진행하고, 법령의 범위 내에서 전파 방해 혐의로 강제착륙을 하게 하는 등, 엄정하고 철저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기지 등 관계시설의 경비체제를 강화할 생각임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