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수상, 우크라이나 평화안 협의 '평화 정상회의' 참석 조율

기시다 수상은 우크라이나가 제시한 평화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다음 달 중순에 스위스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참석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군사침공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스위스 정부는 군 철수와 영토 수복 등 우크라이나가 제시한 10개 항목으로 구성된 평화안 등을 협의하는 국제회의 ‘평화 정상회의’를 다음 달 15일과 16 일에 개최한다고 발표하고 160개 이상의 나라에 참가를 요청했습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기시다 수상은 이에 맞춰 현지를 방문해 '평화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하야시 관방장관은 9일, “공정하고 지속적인 평화 실현을 위한 우크라이나의 노력을 국제사회가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중요한 회의”라고 말했습니다.

회의에서 기시다 수상은 앞으로도 일본이 우크라이나 지원과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흔들림 없이 이어간다는 자세를 강조해, 평화 실현을 위한 관계국의 결속을 확인할 생각입니다.

또 기시다 수상은 스위스 방문에 앞서 다음 달 13일부터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탈리아도 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