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페드'의 교통 위반 잇따라 경시청이 대사관에서 교통안전교실 열어

페달이나 모터 등이 달린 '모페드' 등으로 불리는 이륜차의 사고나 교통 위반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모페드' 등으로 불리는 이륜차는 페달이 달린 자전거와 같은 외형으로 모터 등으로 주행 가능합니다.

이 이륜차를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 9일 도쿄 시부야구에 있는 베트남 대사관에서 열린 교실에는 대사관 관계자 약 30명이 참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경시청의 담당자가 실물을 조작하며 타이어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타기 위해서는 운전 면허나 번호판이 필요한 것 등을 설명했습니다.

경시청에 따르면, 무면허 운전 등 모페드에 의한 교통 위반이 올해 3월까지의 3개월 동안 70건 확인되어 작년 1년 동안의 56건을 이미 웃돌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도 작년을 웃도는 속도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베트남 등 해외에서는 면허가 없어도 이 모페드를 탈 수 있는 나라나 지역도 있어 일본의 규칙을 모르고 불법으로 타고 있는 사람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경시청은 앞으로도 일본어학교 등을 통해 외국인에 대한 계몽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경시청 교통총무과의 오자키 료타 과장은 “일본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늘어나고 있어 계몽을 통해 일본인과 외국인 모두의 교통 안전으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