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토지마 수족관' 클라우드펀딩으로 목표의 6배인 3100만여 엔 모여

노토반도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시카와현 나나오시에 있는 수족관을 재개하기 위해 실시된 클라우드펀딩으로, 3개월 동안에 당초 목표의 6배를 넘는 3100만 엔 남짓이 모였습니다.

나나오시의 '노토지마 수족관'은 노토반도 지진으로 물을 순환시키는 장치나 배관이 파괴되는 등 큰 피해를 입어, 고래상어와 열대어, 해파리 등 약 5000마리의 생물이 죽었습니다.

또한 돌고래나 펭귄 등을 현내외의 9개 시설에 대피시켰는데, 재개의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일본수족관협회는 재개를 위한 자금을 모집하는 클라우드펀딩을 실시해, 5월 5일까지 3개월의 모집 기간에 당초 목표의 6배가 넘는 3138만엔이 모였습니다.

'노토지마 수족관'에서는 수조를 직접 수리하고, 이번에 모인 자금을 사용해 순환용 펌프나 비상용 전원 등의 설비를 확충해, 연내의 가능한 한 빠른 시기의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노토지마 수족관'의 홍보 담당인 다카하시 이와오 씨는 "많은 지원을 받아 놀랍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득하다"면서 "수족관에서 전시를 재개하게 되면, 노토의 부흥을 목표로 노력하는 모습을 많은 분들이 보러 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