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노인 2040년 584만여명 추산, 지원 방법 과제

치매 노인은 2차 베이붐 세대가 65세 이상이 되는 2040년에는 584만여 명에 달할 것이라는 추산을 후생노동성 연구반이 내놓았습니다.

후생노동성의 연구반은 전국에서 4개 자치체를 추출해 의사 등이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치매 진단을 실시해, 각각의 자치체의 유병률에서 장래 전국의 치매 노인수를 추산했습니다.

추산에 따르면 치매 노인은 2025년에는 471만6000명이 되고, 2차 베이비붐 세대가 65세 이상이 되는 2040년에는 584만2000명에 달할 것으로 보여, 2040년에는 노인의 약 15%, 6.7명 중 1명이 치매로 추산됐습니다.

지난 9년 전 조사에서는 2040년에 치매 노인이 802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지만, 이번 추계치가 그보다 낮아진 데 대해서는 생활습관병 개선과 건강의식 변화 등으로 인지기능의 저하가 억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조사에서는 건망증 등의 증상이 있지만 생활에 지장이 없어 치매로 진단되지 않은 경도인지장애의 장래 추산을 처음으로 공표해 2040년에는 612만8000명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혼자 사는 치매 노인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가족 지원이 제한되는 가운데 지역에서 어떻게 지원할지가 과제이므로 시급히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