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공원에서 새끼 사슴들 잇따라 탄생

나라시 소재 나라공원에서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사슴이 출산 시즌을 맞아 귀여운 새끼 사슴들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사슴 보호에 힘쓰는 '나라 사슴 애호회'에 따르면, 지난 5일 나라공원에 있는 사슴 보호시설에서 올해 첫 번째 새끼 사슴이 태어난 것을 순찰 중인 직원이 발견했습니다.

새끼 사슴은 체중 3600 그램, 몸길이 56 센티미터의 암컷으로 표준적인 크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호회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 반 시점에 이미 6마리의 새끼 사슴이 시설에서 태어났으며, 나라 공원 전체에서는 7월 중순까지 약 200마리의 새끼 사슴이 태어날 전망입니다.

‘나라 사슴 애호회’는 “공원에서 새끼 사슴을 발견해도 만지지 말고 조금 떨어진 곳에서 지켜봐 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시설 내에서 태어난 새끼 사슴은 7월 하순에는 나라 공원에 데뷔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