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선수, 11호 홈런으로 MLB 단독 선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6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올 시즌 11호 홈런을 기록해 아메리칸리그·내셔널리그 통틀어 홈런 단독 1위로 등극했습니다.

최근 2경기에서 홈런 3개를 포함한 안타 7개의 활약을 펼친 오타니 선수는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출전했습니다.

오타니 선수는 0-2로 뒤진 1회말 첫 타석 무사 1루에서 시속 154km 5구째 직구를 중간 담장을 넘기는 동점 투런포로 받아치며 올 시즌 11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3경기 연속 홈런으로 개인 타이 기록을 세운 오타니 선수는 MLB 전체 홈런 순위에서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 2도루를 기록한 오타니 선수는 3경기 연속 멀티 히트로 활약하며 타율을 3할 7푼으로 끌어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