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자골프, 아마추어 15세 이효성 선수가 우승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메이저 대회 1차전의 최종 라운드가 5일, 이바라키현에서 열린 가운데, 한국의 아마추어 선수인 15세 이효성 선수가 일본 국내 투어 최연소 우승을 장식했습니다.

10위로 출발한 이효성 선수는 최종 라운드에서 스코어를 3개 늘려 맞이한 마지막 18번 홀에서 이글을 잡아냈고, 최종합계 8언더파로 7타차를 역전해, 일본 국내 투어 첫 우승을 이뤄냈습니다.

15세 176일이라는 이번 기록은 가쓰 미나미 선수의 15세 293일을 뛰어넘은 최연소 우승이었으며, 7타차 역전도 공식 경기 최다 기록이었습니다.

1타차 2위에는 사쿠마 슈리 선수였는데, 우승자가 아마추어 선수였기 때문에, 우승에 상당하는 상금을 받았습니다.

전날 선두를 달렸던 한국의 이예원 선수가 3위, 국내 투어 2년 연속 골프 여제, 야마시타 미유 선수가 4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