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토반도지진 재해지에서 학생 자원봉사자가 주민과 함께 잔해 등 정리

노토반도지진 재해지에는 대형연휴 기간 중에 많은 자원봉사자가 방문하고 있습니다.

쓰나미 피해를 입은 이시카와현 스즈시 해안에서는 4일, 학생 자원봉사자 약 100명이 현지 주민과 함께 해안에 산재한 물건을 정리했습니다.

이 활동은 대학생 등의 자원봉사단체 '국제자원봉사학생협회'와 일본재단이 기획한 것으로 스즈시 호류마치 해안에 전국의 대학생 등 약 100명과 현지 주민이 모여, 해안에 방치된 주택 기와나 함석판 등을 수작업으로 모아 운반했습니다.

일본재단에 따르면, 쓰나미의 영향으로 해안에 남겨진 잔해는 소유자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정리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아 이번에는 지자체와도 연대해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국제자원봉사학생협회 대표인 사이타마대학 4학년 오구마 하루카 씨는 "매일 보이는 해안의 경치를 바꿈으로써 기분이 조금이라도 밝아졌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