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타마현 가조시, 거대 고이노보리 행사 개최

5일의 어린이날을 앞두고 길이 100m의 거대한 잉어 모양인 연인 고이노보리를 날리는 행사가 사이타마현 가조시에서 개최됐습니다.

가조시는 고이노보리의 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어린이날을 앞두고 도네가와강 둔치에서 길이 100m, 무게 330kg의 거대한 고이노보리를 날립니다.

3일에는 많은 가족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형 크레인에 묶인 고이노보리가 100m정도의 높이까지 천천히 올려졌습니다.

고이노보리는 대략 15분 동안 하늘을 날아다녔으며, 모인 사람들은 상공을 올려다 보면서 사진을 찍거나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소학교 남학생을 데리고 온 남성은 "고이노보리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커서 놀랐다"며, "아이도 고이노보리처럼 건강하게 자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