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수상 브라질 도착, 3일 밤 룰라 대통령과 정상회담

프랑스와 남미를 순방 중인 기시다 수상이 일본시간으로 3일 오전 10시 반경, 두 번째 방문지인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에 도착했습니다.

일본 수상이 브라질을 방문한 것은 8년만입니다.

기시다 수상은 3일 밤 룰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브라질이 올해의 G20, 주요 20개국 의장국이라는 점을 바탕으로, 국제적 과제에 대한 대응에서 연대를 강화해 가기로 확인할 예정입니다.

또, 내년의 COP30,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브라질에서 열릴 예정이므로, 온난화 대책으로서 아마존 삼림 보호에 대한 지원을 내놓을 전망입니다.

아울러, 농지개발로 인한 삼림파괴의 억제와 황폐해진 토지 복구를 위해, 아마존 보호를 위한 기금에 새로 출연하겠다는 방침을 표명할 예정입니다.

기시다 수상 입장에서는 이러한 대처를 통해 글로벌 사우스의 주요 국가인 브라질과의 관계 강화를 도모하겠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