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권 발행까지 2달 남아, 신권 대응 발권기 등 준비 작업 한창

20년 만에 새 지폐가 발행되기까지 앞으로 2달 남았습니다.

7월 3일부터 발행되는 새 지폐 디자인은 1만 엔 지폐가 '근대 일본 경제의 아버지'라 불리는 시부사와 에이이치, 5천 엔 지폐가 일본 최초의 여자 유학생으로 미국에서 공부한 쓰다 우메코, 천 엔 지폐가 파상풍 치료법을 개발한 세균학자 기타사토 시바사부로의 초상화입니다.

지폐 디자인을 변경하는 것은 2004년 이후 20년 만으로, 위조방지를 강화하고, '유니버설 디자인'을 도입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새 지폐 발행까지 앞으로 2달 남은 가운데, 기업과 개인 사업자들 사이에서는 새 지폐에 대응하기 위해, 정산기와 발권기를 교체하는 등, 시스템 개선 작업이 한창입니다.

재무성에 따르면 발행 개시까지 금융기관의 ATM은 90% 이상, 철도 회사의 발권기와 대형 편의점, 그리고 슈퍼마켓의 계산대는 80%에서 90%가 새로 바뀌게 될 전망입니다.

재무성이 결제시스템 업체 등으로 구성된 '일본자동판매시스템기계공업회'에 청취조사한 결과, 새 지폐에 대응하기 위한 설비투자에 따른 경제효과가 약 5000억 엔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