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련 메이데이 대회 “대폭적인 임금 인상 등을 목표”로 하는 선언 채택

5월 1일 메이데이,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단체 전국노동조합총연합 '전노련'의 대회가 도쿄의 요요기공원에서 열려 주최자 발표로 1만 2000명이 참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노련'의 오바타 마사코 의장은 노토반도 지진의 재해지에 대해 "현재도 생활이나 생명을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의 상태에 놓인 이재민의 생활의 보장 등 과제는 산적해 있어 정부와 이시카와현에는 만전의 지원을 계속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실질임금의 저하가 계속되는 가운데 격차와 빈곤이 확대돼 노동자의 생활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며 물가 상승분을 웃도는 대폭적인 임금 인상으로 생활 개선을 도모하고 또,젠더의 평등의 관점에서 격차의 시정을 목표로 한다며 메이데이 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참가자 중, 병원에서 일하는 물리치료사의 남성은 “일손이 부족하고 급여를 올리기 위해서라도 정부에 진료보수 개선을 요청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일본공산당의 다무라 위원장은 “고물가로부터 생활을 지키기 위해 대폭적인 임금 인상을 함께 쟁취하고 싶고, 기업에 유보된 이익잉여금의 일부에 과세하고 중소기업에 조성함으로써 시급 1500엔의 최저임금을 즉각 실현하고 싶고, 격차 시정 정책을 크게 전진시키자"고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