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치기 나스마치 부부 시체 유기 사건 추가로 20세의 용의자 2명 체포

도치기현 나스마치에서 불에 탄 부부의 시신이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경시청은 추가로 범행을 실행한 것으로 보이는 20세의 용의자를 시신 훼손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아울러 범행을 실행한 것으로 보이는 또 한 명의 20세의 용의자도 5월 1일 오전 5시쯤에 체포한 것으로 알려져, 경시청은 사건에 이르는 상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체포된 사람은 주거·직업 부정의 한국 국적의 20세의 강광기 용의자와 주거·직업 부정의 20세의 와카야마 기라토 용의자입니다.

지난달 16일, 도치기현 나스마치에서 도쿄 도내의 회사 임원 55세의 다카라지마 류타로 씨와 부인 56세의 다카라지마 사치코 씨가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사이타마현 고시가야시의 건설업 25세의 히라야마 료켄 용의자와, 지시한 것으로 보이는 28세의 사사키 히카루 용의자가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지금까지의 조사에서 사사키 용의자가 알고 지내는 히라야마 용의자에게 시신의 처리 등을 지시하고, 히라야마 용의자가 차량과 휘발유 등을 준비한 뒤 지인 2명에게 실행을 의뢰한 것으로 보입니다.

경시청이 CCTV 영상을 해석하는 등 조사한 결과, 강 용의자들이 사건 당일 나스마치의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시청은 2명이 범행을 실행한 것으로 보고 전국에 지명 수배해 행방을 쫓았는데, 4월 30일, 강 용의자를 가나가와 현내에서 발견하고 신병을 확보해, 부부의 시신 훼손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또, 와카야마 용의자도 지바 시내에서 신병을 확보하고, 5월 1일 오전 5시쯤 체포했습니다.

히라야마 용의자는 강 용의자에 대해 "4개월쯤 전에 알게 되었다"고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시청은 실행을 의뢰한 경위와 사건에 이르는 상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