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네현 다케시마에 한국 최대 야당 소속 국회의원 3명 등 상륙

한국의 최대 야당 더불어민주당은, 소속 국회의원 등이 4월 30일 한국이 '독도'라고 부르며 영유권을 주장하는 시마네현 다케시마에 상륙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방지부에 따르면 4월30일 국회의원 3명과 관계자 등 모두 17명이 다케시마에 상륙했는데, 동영상 투고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는 의원들이 "'독도'는 우리 땅" 등 이라고 쓰인 횡단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상륙 후 의원들은 “'독도'는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이며, 일본의 영유권 주장은 절대로 용인할 수 없다” “어떠한 희생이 따르더라도 '독도'는 결코 포기하거나 타협할 수 없다"라는 등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방지부는 앞으로도 다케시마를 방문해 영토주권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는 일한관계가 개선되는 상황 속에서도 다케시마를 둘러싸고는 일관되게 영유권을 주장하는 자세를 견지하고 있는데, 4월에 실시된 총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함에 따라, 향후 국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대일외교에 대한 비판이 강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