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토모화학, 전년도 최종 적자 과거 최대 3100억 엔 전망

스미토모화학은 의약품과 석유화학 사업의 부진으로 전년도 최종 적자가 과거 최대인 3100억 엔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실적예상의 하향 수정은 세 번째로, 사업 합리화를 서두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미토모화학은 2019년에 인수한 영국 기업이 담당하는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증 치료제 등의 의약품 사업에서 매출이 예상을 밑돌아 약 1800억 엔의 손상차손을 계상하게 됩니다.

또한 석유화학제품의 시장상황 악화로 인해 지바현 공장의 생산설비 등의 가치를 재검토해 약 250억 엔의 손상차손을 계상하게 됩니다.

회사는 4월 30일에 기자회견을 열고 그룹 국내외에서 4000명 규모의 인원 삭감, 자산과 사업의 매각 실시, 의약품 사업의 연구개발비 등을 재검토해 합리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타 게이치 사장은 기자 회견에서 "위기 수준이라고 할 수 있는 큰 폭의 적자이며 이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V자 형태의 반등 회복 실현이 최우선적인 경영 과제"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