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폐기물' 처분지 조사, 경산성이 5월 1일 사가현 겐카이초에 제의 방침

원자력 발전에서 발생하는 이른바 '핵 폐기물'의 처분지 선정을 위한 '문헌조사' 수용을 검토중인 사가현 겐카이초에 경제산업성이 5월 1일에 조사 실시를 제의할 방침을 굳힌 사실이 관계자와의 취재로 확인됐습니다.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이른바 '핵 폐기물'은 장기간에 걸쳐 강한 방사선을 계속 내보내기 때문에 지하 300미터 이상의 깊이에 묻어서 최종적으로 처분하는 것이 법률로 규정돼 있으며, 처분지 선정을 위한 조사는 3단계에 걸쳐 이뤄집니다.

사가현 겐카이초에서는 4월, 지역 단체가 정(町)의회에 제출한 제 1단계 '문헌조사'의 수용을 요구하는 청원이 찬성 다수로 채택됐으며 와키야마 신타로 정장은 다음 달 중에 조사를 수용할지 여부에 대해 확실한 태도를 보일것이라는 생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와키야마 정장은 정의회에서의 청원 채택을 두고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하는 한편, 과거에는 조사 수용에 신중한 태도를 보인 바 있어, 경제산업성으로서는 정식 제의를 통해 정장의 판단을 재촉할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