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당 간사장 대리 등 국회의원 5명, 센카쿠 제도 주변 시찰

이나다 자민당 간사장 대리 등 국회의원 5명이 27일, 오키나와현 센카쿠 제도 주변 해역을 방문해 섬의 모습 등을 시찰했습니다.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시 조사단에 동행하는 형태로 이루어진 이번 시찰에는 이나다 의원 등 자민당 의원 그룹 소속 의원 4명과 일본 유신회 의원 등 5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나다 의원 등은 센카쿠 제도 주변 해역에서 약 3시간, 우오쓰리섬의 모습 등을 드론도 활용하면서 확인했습니다.

또 시찰 중에 중국해경국 선박이 접근하려고 해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선박 사이로 들어가 저지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나다 의원은 기자단에 “엄격한 안보 상황이 정부와 국민에게도 전해지고 있다"며 "센카쿠 제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므로 상륙해서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국회의원이 해상에서 센카쿠 제도를 시찰한 것은 2013년 이래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