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술-브라질 자원 상호 활용, 정부 간 협의체 신설 조율

기시다 수상은 탈탄소화 추진과 관련해 다음 달 브라질에서 가질 룰라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바이오 연료와 하이브리드 엔진 등 양국의 자원과 기술을 상호 활용하기 위한 정부 간 협의체를 신설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올해 G20 정상회의 의장국인 브라질에서 일본 수상으로서는 10년 만에 중남미 각국과의 관계 강화를 위한 정책 연설에 나설 예정입니다.

정상회담에서는 세계적인 탈탄소화 추세에 속도가 붙는 가운데 바이오 연료 등 브라질의 풍부한 자원과 하이브리드 엔진 등 일본의 기술을 상호 활용하기 위한 정부 간 협의체를 신설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양국의 고위급 대화 채널을 창설하는 동시에 기업 간 프로젝트를 조직해 바이오 연료, 수소, 암모니아 등에 관한 첨단 기술 개발 및 실증 실험을 하는 안이 검토 중입니다.

기시다 수상은 G20에 이어 내년에는 유엔 기후 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 'COP30'의 의장국인 브라질이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한 각국의 동참을 지원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