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조선 김 총비서, 방사포 실험발사 시찰

26일자 북조선의 조선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 입회 아래 240mm 방사포 포탄 실험이 25일 실시됐다고 전했습니다.

포탄은 군수품 생산과 수출 등을 담당하는 '제2경제위원회' 산하에서 새로 설립된 '국방공업기업소'가 생산했습니다.

지면에는 이동식 발사대에서 방사포가 발사되는 사진이 게재돼 있습니다.

김 총비서는 포탄의 성능을 높이 평가한 뒤, '국방공업기업소'에 올해 생산계획을 확실하게 수행할 것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조선이 군수기업을 새로 설립한 의도에 대해 한국 연합뉴스는 우크라이나 군사 침공을 이어가는 러시아 측에 무기 수출도 염두에 둔 움직임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북조선은 지난 22일 '초대형 방사포'라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훈련을 실시한 바 있는데, 한국군은 수출용으로 성능을 알리려는 의도도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