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U23 대표팀, 카타르전 승리해 4강 진출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남자 축구 23세 이하 일본 대표가 준준결승에서 개최국 카타르와 대전해, 연장전 끝에 4대 2로 이겨 4강 진출을 결정하면서 파리 올림픽 출전까지 이제 '1승'만 남겨뒀습니다.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 중인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8대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는 일본은 준준결승에서 개최국 카타르와 대전했습니다.

일본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야마다 후키 선수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24분에 카타르가 동점 골로 반격했습니다.

42분에는 카타르의 골키퍼가 호소야 마오 선수에게 반칙을 가하면서 퇴장당한 뒤 일본이 수적으로도 우세했지만 수비를 굳히는 상대를 공격하면서 반대로 후반 4분 프리킥에서 헤딩골을 허용해 리드당했습니다.

그래도 1명 많은 일본은 상대를 밀어부쳐, 후반 22분 코너킥에서 신장 1m 86cm의 수비수 기무라 세이지 선수가 헤딩골을 넣어 2대 2 동점으로 따라잡아 경기가 연장전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연장 전반 11분, 골문 앞에서 패스를 받은 공격수 호소야 마오 선수가 슛을 성공시켜 앞서 나갔습니다.

일본은 이후 도중에 출전한 대학생, 우치노 고타로 선수의 골로 1점을 추가하면서 4대 2로 이겨 4강 진출을 결정했습니다.

준결승은 일본 시간으로 30일 오전 2시 반부터 열리는 이라크와 베트남 전의 승리 팀과 대전해 이기면 파리 올림픽 출전이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