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포인트와 T포인트 통합

렌탈사업 대기업인 'TSUTAYA'를 운영하는 컬쳐 컨비니언스 클럽이 전개해 온 'T 포인트'와 미쓰이스미토모 파이낸셜 그룹이 전개하는 'V 포인트'가 22일 도내에서 통합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기념행사에서 새로운 V포인트의 운영회사의 무야 히로키 이사는 "T포인트가 탄생한 지 약 20년만에 세상이 바뀌면서 '포인트 적립'은 이제 모두에게 있어 당연지사가 됐습니다. 이번에 새로운 V포인트가 탄생돼 경제권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서비스를 세상에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T포인트는 2003년에 시작된 뒤, 편의점 등의 제휴처 점포와 인터넷통판 쇼핑에서도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공통 포인트의 선구자였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보급 등을 배경으로 후발 기업인 각 휴대폰 대기업들이 결제 기능과도 연결하면서 포인트 경제권의 경쟁 속에서 존재감을 높이는 가운데, 이용 실적 확대가 과제로 부상했습니다.

한편, 종래의 V포인트는 신용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포인트가 쌓이는 구조였지만, 이번에 통합되면서 포인트를 쉽게 적립할 수 있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양사에 따르면, 이번 통합으로 서비스 실제 이용자가 약 8600만 명에 달할 전망인 가운데, 휴대전화 대기업 등에 반격을 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