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수상, 야스쿠니 신사 춘계 예대제 맞춰 공물 봉납

21일부터 시작된 야스쿠니 신사의 춘계 예대제에 맞춰 기시다 수상이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화분 공물을 봉납했습니다.

야스쿠니 신사에서는 21일부터 사흘간 춘계 예대제가 열립니다.

이에 맞춰 기시다 수상은 '내각 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 명의로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화분 공물을 봉납했습니다.

한편 관계자에 따르면, 기시다 수상은 예대제 기간 중에 참배는 하지 않습니다.

3년 전 취임 이후 기시다 수상은 춘계와 추계 예대제에서는 아베 전 수상 등의 대응을 답습해 '마사카키'를 봉납하고 있는 외에, 매년 '종전의 날'에는 자민당 총재 자격으로 사비로 공물을 봉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