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외상회의, 중동 정세 자제 촉구 공동성명 채택 후 폐막

이탈리아 남부 카프리섬에서 열렸던 G7 외상회의는 19일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폐막했습니다.

성명에서는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보도와 관련해, “모든 당사자가 사태 악화를 막기 위해 노력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그리고 이란에 대해 “추가적인 불안정을 초래하는 행동에 제재를 부과하거나 다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가자 지구 정세와 관련해서는 “하마스는 모든 인질을 즉각 조건 없이 석방하라”고 주문했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정세와 관련해서는, 군사 침공을 이어가는 러시아에 대해,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즉각 조건 없이 철수하라고 재차 요구하는 동시에, “인명과 중요 인프라 보호를 위해 특히 우크라이나의 방공 능력을 강화한다는 결의를 표명한다”고 밝혀, 방공 시스템 공여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생각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