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대 긴급발진 수, 작년도에 지난 10년간 최소

영공 침범 우려가 있는 항공기 등에 대한 자위대의 긴급발진 횟수가 작년도에 지난 10년 중 가장 적었던 것으로 방위성 집계 결과 나타났습니다.

방위성에 따르면, 작년도에 항공자위대 전투기의 스크램블, 긴급발진은 669회로, 전년도보다 14% 감소해, 지난 10년 중 가장 적었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기가 479회, 러시아기가 174회, 북조선이 2회 등으로 중국기와 러시아기가 전체의 98%를 차지했습니다.

이 중 중국기가 전년도보다 17% 감소해, 전체 횟수가 전년도보다 감소한 요인이 된 형태입니다.

한편, 중국기와 관련해서는 정찰형 드론이 일본해 상공이나, 오키나와현 요나구니지마와 타이완 사이 상공에서 비행 중인 것이 처음 확인되는 등 드론의 비행 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방위성은 “중국기에 대한 긴급발진의 횟수는 전년도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활동 범위도 확대되고 있으므로, 경계 감시를 계속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