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 정치자금 문제 설문조사 결과 현직 의원 82명 불기재 등

자민당은 지난주 파벌의 정치자금 파티 문제와 관련해 소속 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13일 오후에 중의원 예산위원회 이사회에서 야당 측에 결과를 전달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설문조사는 당 소속 국회의원 374명 전원과 다음 중의원 선거의 입후보 예정자가 되는 지부장 10명 등 총 38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그리고 수지 보고서에 기재하지 않은 파벌의 파티권 수입이 있었는지 여부와, 있었던 경우 재작년까지의 5년치 불기재 금액을 연도별로 적어낼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 결과 현직 국회의원 82명과 지부장 3명 등 합계 85명에게서 파벌 파티권 수입의 수지 보고서 불기재 또는 부정확한 기재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5년치 불기재 등의 금액이 가장 많았던 것은 니카이 전 간사장으로 3526만엔이었으며, 이어 미쓰바야시 히로미 중의원 의원이 2954만엔, 하기우다 전 정무조사회장이 2728만엔 등이었습니다.

제명처분을 받은 이케다 요시타카 의원 등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또한 일부 파벌에서는 의원 측에 환급한 금액을 수지 보고서에 기재하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었기 때문에 잘못된 기재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자민당은 불기재 등은 모두 수지 보고서의 정정 등으로 당이 파악한 아베파와 니카이파의 의원 등이며, 지난주 의견청취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번 사태를 진지하게 반성하고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정치 쇄신과 당내 개혁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