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동남아시아 4개국 해상보안 당국에 장기적 지원 방침 굳혀

일본 정부는 필리핀과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4개국의 해상보안 당국에 장기적인 지원 방침을 굳히고 계획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지원 창구가 되는 곳은 JICA, 국제협력기구로,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을 대상의 중점국으로 삼아 10년 정도의 장기계획을 세운 뒤 지원할 예정입니다 .

각국의 요청을 파악하기 위한 현지 조사를, 올해 1월에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서 실시했고 올해 4월경에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에서 실시할 예정입니다.

각국의 해상보안 당국 등과의 협의를 바탕으로, 무인기나 레이더의 정비, 순시선의 제공, 인재육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계획을, 내년 3월까지 책정할 방침입니다.

남중국해를 둘러싸고 중국이 거의 전역의 관할권을 주장하고 해상경비에 임하는 해경국에 무기의 사용을 인정하는 '해경법'을 시행한 지 2월로 3년이 됨에 따라 중국의 행동에 주변국이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