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회의, 우크라이나 지원 협력문서 체결 조율

오는 19일 도쿄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회의에서 일본 정부는 지뢰 제거와 농업 생산성 향상 등 폭넓은 분야의 지원책을 내놓을 방침으로, 우크라이나 측과 복수의 협력문서를 체결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는 19일 도쿄에서 '일본 우크라이나 경제부흥 추진회의'를 열 예정으로, 기시다 수상과 우크라이나의 슈미할 총리를 비롯한 양국의 정부 관계자와 기업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일본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지뢰 제거와 잔해 처리 등의 복구를 지원하고, 우크라이나의 주요 산업인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디지털 비즈니스의 확대, 그리고 전력과 교통 인프라 강화 등 폭넓은 분야의 지원책을 내놓을 방침입니다.

또 이를 위해서는 기업의 진출을 촉진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양국간의 조세조약 개정 등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련의 대응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업이 주체인 것도 포함해 복수의 협력문서를 우크라이나 측과 체결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일본의 공헌을 국내외에 어필하고, 법의 지배에 근거한 국제질서의 유지와 강화로 이어갈 생각입니다.